2025년 부산역 광장을
뜨겁게 달군 그 날의 함성!
혹시 2025년 2월 1일
부산역 광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외쳤습니다.
오늘은 그 날의 뜨거웠던 현장,
부산역 광장 집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그들은 왜 그 자리에
모였을까요?
지금부터 그 속사정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2025년 2월 1일,
부산역 광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 집회에는 경찰 추산
약 1만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대통령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당시 현장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사 인기
강사인 전한길 씨도
연단에 올라 열변을 토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와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애국심 하나로 100만 명이
부산역 광장에 모였다"며,
"공수처의 불법 수사와 체포,
서부지법의 불법 영장으로
억울하게 갇힌 윤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는 "비상계엄을 통해
그동안 감추어졌던 언론의
편파보도 현실을 알게 됐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모두
무너뜨린 공수처와 서부지법
재판관, 헌법재판소의 실책까지도
모두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의 애국심 넘치는 발언은
집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집회에는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 등 부산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탄핵
반대 연설을 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부산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첨병이었다"며 "지금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미애 의원은 "정치가
정치답지 못해서 이 추운 날
시민 여러분을 거리로 나오게
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지지 연설은 집회
참석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울산, 진주, 포항,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도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비슷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그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탄핵 반대
목소리는 당시 정치 상황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만큼,
경찰은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약 320명의
경찰을 동원해 현장 안전을
관리하고, 한때 부산역 앞 2개
차로를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측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집회가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오늘 부산역 광장 집회에
대해 함께 알아봤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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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부산역 광장 집회는 왜 열렸나요?
A.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고, 그의 석방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Q2. 집회에는 누가 참석했나요?
A.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회원, 일반 시민, 전한길 강사,
박수영 의원, 김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Q3. 집회 규모는 어느 정도였나요?
A. 경찰 추산 약 1만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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