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리버파크, 57만 명이 몰린 이유는?
혹시 '줍줍'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건설사들이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분양할 때, 계약 부적격이나 계약 취소 등으로 남은 물량을 무작위 추첨으로 다시 분양하는 것을 뜻하는 은어인데요. 최근 세종시에서 로또라 불리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무려 57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세종 리버파크'에 열광했을까요? 지금부터 그 이유와 함께 무순위 청약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3억 시세차익?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대란!
최근 세종시 소담동의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약 57만 명이 몰리면서,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H3블록 전용 84㎡ 1가구 모집에는 무려 56만 8735명이 접수하며, 지난해 7월 '동탄역 롯데캐슬'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가가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인 3억 200만4억 원 가량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즉, 당첨만 되면 3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청약이었던 셈이죠.
줍줍 막차?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전 마지막 기회!
이번 청약 열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국토교통부가 이달 중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개편안의 핵심은 유주택자의 청약을 원천 차단하고, 해당 지역 무주택 거주자에게만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즉, 이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은 규제 강화 전 마지막 기회였던 셈입니다.
이러한 기대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청약 접수 초반에는 청약홈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놀랍게도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중복 청약도 가능했습니다. 6일에는 H3블록 전용 84㎡ 1가구, 7일에는 H4블록 전용 84㎡ 1가구와 전용 105㎡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가 추가로 진행되었는데요. 6일 청약 접수자도 7일 청약에 중복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파격적인 조건에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줍줍' 기회를 잡기 위해 몰려들면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무순위 청약, 이것만은 알고 가자!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처럼 무순위 청약은 거주지 제한, 주택 보유 여부, 청약통장 유무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어서, 당첨 후 바로 되팔거나 세입자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무순위 청약 자격이 강화될 예정이므로, 앞으로 무순위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열풍, 우리에게 남긴 것은?
오늘 알아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대란, 어떠셨나요? 3억 원의 시세차익과 제도 개편 전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맞물려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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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3억 원의 시세차익과 제도 개편 전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맞물려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던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QnA 섹션
Q1. 무순위 청약은 아무나 신청할 수 있나요?
A. 현재는 거주지, 주택 보유 여부,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무주택 요건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무순위 청약에 당첨되면 바로 집을 팔 수 있나요?
A. 네, 무순위 청약은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어서 당첨 후 바로 되팔거나 세입자를 구할 수 있습니다.
Q3.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A. 2017년 분양가로 공급되어 시세 대비 3~4억 원 저렴했고,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전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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