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입맛 돋우는 알배기배추 겉절이 황금 레시피
혹시 갓 지은 따끈한 밥에, 매콤달콤한 겉절이 한 점 올려 먹는 상상해 보셨나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데요.
오늘은 여러분의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알배기배추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싱싱한 알배기배추로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겉절이,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알배기 배추, 이렇게 손질해야 제맛!
알배기배추 겉절이의 핵심은 신선한 배추를 제대로 손질하는 데 있습니다.
- 배추 밑둥의 심지를 칼로 도려낸 후, 잎을 한 장씩 떼어내세요.
이렇게 하면 배추를 더욱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 떼어낸 잎은 먹기 좋게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이때,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 썰어준 배추는 단 한 번만 세척해주세요.
너무 많이 씻으면 배추의 단맛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황금비율 양념장, 맛의 비법은 바로 이것!
겉절이 맛을 좌우하는 건 바로 양념장! 김진옥 요리연구가님의 비법 레시피를 살짝 엿볼까요?
- 믹서에 갈기: 양파와 무를 믹서에 갈기 좋게 썰어 넣고, 새우젓, 찬밥, 멸치액젓을 넣어 함께 갈아줍니다.
무 대신 사과나 배를 넣어도 좋습니다.
- 양념 추가: 믹서에 간 재료를 그릇에 담고,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 깨,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 겉절이 맛을 UP: 식당에서 먹던 바로 그 겉절이 맛을 원하신다면?
미원을 아주 소량(한 꼬집 정도) 넣어보세요!
마법처럼 맛이 살아난답니다.
겉절이, 맛있게 버무리는 꿀팁 대방출!
맛있는 양념장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배추와 버무릴 차례!
겉절이 맛을 더욱 살려줄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절임 과정: 굵은 소금을 배추에 켜켜이 뿌리고, 물에 녹인 소금을 배추 위에 골고루 뿌린 후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배추가 골고루 절여지도록 한 번 뒤적여주는 센스!
- 절임 시간: 겨울철에는 1시간 30분~2시간, 여름철에는 절이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배추 상태에 따라 절이는 시간은 50분 전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무리: 준비한 양념장에 물기 뺀 배추와 쪽파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
버무린 후 단맛, 짠맛, 감칠맛이 부족하다면 설탕, 소금, 멸치액젓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마무리
알배기 배추 겉절이, 오늘 저녁 식탁을 빛내줄 주인공
오늘 알아본 알배기 배추 겉절이 레시피, 어떠셨나요?
신선한 재료와 정성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 저녁, 따끈한 밥상에 알배기 배추 겉절이 한 접시 올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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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섹션
Q1. 알배기 배추 대신 일반 배추로 겉절이를 만들어도 되나요?
A. 네, 일반 배추로도 겉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알배기 배추보다 잎이 두껍기 때문에 절이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Q2. 겉절이를 만들고 남은 양념장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A. 남은 양념장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Q3. 겉절이에 찹쌀풀을 넣어도 되나요?
A. 찹쌀풀을 넣으면 겉절이의 농도가 걸쭉해지고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취향에 따라 찹쌀풀을 넣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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