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로맨티스트, 추영우의 재발견! '옥씨부인전' 속 1인 2역 열연 파헤치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추영우!
그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순정파 천승휘와, 냉철하지만 숨겨진 아픔을 간직한 성윤겸을 연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그의 인기를 실감하며, 오늘은 '옥씨부인전' 속 추영우의 매력을 심층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영우, 천승휘와 성윤겸 사이, 1인 2역 도전!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는 천승휘와 성윤겸이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해야 했습니다.
천승휘는 능글맞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사랑하는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순애보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성윤겸은 겉으로는 냉철하고 과묵하지만, 내면에는 숨겨진 아픔과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죠.
추영우는 이러한 두 인물의 미묘한 차이를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임지연의 조언을 받아, 톤, 표정, 호흡뿐만 아니라 서 있는 자세나 눈빛, 말끝 하나하나까지 다르게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시청자들은 컷이 넘어갈 때마다 "쟤는 승휘다", "쟤는 윤겸이다"라고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퓨전 사극에 녹아든 추영우의 팔색조 매력
추영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판소리, 무용, 검술, 활쏘기, 말타기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히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전기수로서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달하는 모습과 화려한 춤사위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첫 사극이었지만 실기적인 것을 많이 배워 연기할 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는 촉박한 시간 탓에 OST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임지연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용기를 내어 OST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세는 추영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옥씨부인전'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추영우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코믹하고 허당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액션 누아르 '광장'과 청춘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는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 연기만 봐도 열심히 준비했겠구나, 열심히 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
이야기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배우 추영우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세상에 온전히 꺼내준 작품", 추영우에게 옥씨부인전이란?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옥씨부인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배우 추영우! 그의 매력에 푹 빠지셨다면, 앞으로 공개될 그의 차기작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마무리
그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그는 10년 선배인 임지연에게 많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임지연은 대본 리딩 전부터 먼저 연락해 함께 대사를 맞춰보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1인 2역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추영우가 자신만의 디테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합니다.
QnA 섹션
Q1. 추영우가 '옥씨부인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A. 추영우는 옥태영(임지연 분)과의 이별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이 장면을 연기하면서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Q2. 추영우는 자신의 어떤 면이 천승휘와 닮았다고 생각하나요?
A. 추영우는 극 중 여러 캐릭터와의 호흡 속에서 나타나는 천승휘의 유쾌하고 능글맞은 모습이 실제 자신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Q3. 추영우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A. 추영우는 배우 주지훈을 롤모델로 꼽았습니다. 그는 주지훈의 연기에서 여유로움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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